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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e Eilish - Happier Than Ever : 무려 노래가 1+1(원플러스원)!음악/팝송 2021. 8. 6. 22:08
빌리 아일리시의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인 Happier Than Ever
빌리 특유의 조용한 발성과 반전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오역이나 이상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Chorus]
When I'm away from you
내가 너와 떨어져 있을때
I'm happier than ever
그 어느때보다 행복해
Wish I could explain it better
더 잘 설명하고 싶은데 (왜 행복한지)
I wish it wasn't true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 (더 행복한 것이)
[Verse 1]
Give me a day or two to think of something clever
생각좀 하게 하루 이틀정도 시간을 줘
To write myself a letter
나에게 편지를 쓸거야
To tell me what to do, mm-mm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주기 위해서 음
Do you read my interviews?
내 인터뷰 읽어 봤니?
Or do you skip my avenue?
아니면 우리 집을 그냥 지나치니?
When you said you were passin' through
네가 지나가는 중에,
Was I even on your way?
네가 가는 길 위에 내가 있기는 했어?
I knew when I asked you to (When I asked you to)
내가 너에게 물어봤을때 알았어
Be cool about what I was tellin' you
내가 네게 말한것에 냉정할때 말이야.
You'd do the opposite of what you said you'd do
너는 너가 할거라고 말한 것에 반대로 행동해
(What you said you'd do)
And I'd end up more afraid
그리고 결국 난 더 겁에 질릴거야
Don't say it isn't fair
불공평하다고 말하지마
You clearly werеn't aware that you made me misеrable
넌 날 비참하게 만든걸 똑바로 알지도 못했어
So if you really wanna know
그러니까, 네가 진짜 알고 싶다면
[Chorus]
When I'm away from you (When I'm away from you)
내가 너와 멀리 있을때
I'm happier than ever (Happier than ever)
난 어느때보다 행복해
Wish I could explain it better (Wish I could explain it better)
더 잘 설명했으면 좋겠어
I wish it wasn't true, mm-mm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
[Verse 2]
You call me again, drunk in your Benz
또 나한테 전화해. 벤츠에 취한채
Drivin' home under the influence
집으로 술에 취해 운전하지
You scared me to death, but I'm wastin' my breath
죽을만큼 날 겁먹게해, 말해봐야 입만아파
'Cause you only listen to your fuckin' friends
왜냐하면 넌 네 x같은 친구들의 말만 듣잖아
I don't relate to you
난 너랑 상관없어
I don't relate to you, no
난 너랑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고
'Cause I'd never treat me this shitty
나는 나를 다시는 이렇게 더럽게 대하지 않을거니까
You made me hate this city
넌 날 이 도시를 혐오하게 만들었어.
[Verse 3]
And I don't talk shit about you on the internet
그리고 난 인터넷에서 네 이야기 하지 않아
Never told anyone anything bad
아무말도 안했어 누구라던가, 어떤 나쁜 것이라도
'Cause that shit's embarrassing, you were my everything
왜냐하면 너가 내 모든것이었다는 x같은 사실이 부끄러우니까
And all that you did was make me fuckin' sad
그리고 너가 했던 모든 것은 날 너무 슬프게 만들어
So don't waste the time I don't have
그러니 없는 시간 낭비 안할거야
And don't try to make me feel bad
기분 잡치지 않을거야
I could talk about every time that you showed up on time
난 언제나 얘기할 수 있었어 네가 제 시간에 나타났다면
But I'd have an empty line 'cause you never did
하지만 난 빈 줄에 서있어 넌 한번도 그런적 없으니까
Never paid any mind to my mother or friends
엄마나 친구들에게 신경도 못썼어
So I shut 'em all out for you 'cause I was a kid
너 때문에 모두를 닫아버렸다고 난 어렸으니까
[Outro]
You ruined everything good
넌 좋은 모든 걸 망쳤어
Always said you were misunderstood
항상 넌 오해였다고 말했어
Made all my moments your own
넌 내 모든 순간들을 네 것으로 만들었어
Just fuckin' leave me alone
그냥 제발 날 내버려둬처음에는 슬픈 감성과 잔잔한 기타 연주로 담담하게 노래한다.
특히 도입부의 when i'm~ 할때 마치 옛날 미국 텔레비전 쇼에서 나오는 노래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분위기로 흘러가서 처음에는 옛날 스타일의 노래구나 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분위기 반전되며 음이 연결된 채로 일렉 기타와 드럼이 등장하며
록이 시작된다. 나는 빌리 아일리시가 이런 사운드의 노래를 할 줄 상상도 못했다.
Olivia Rogrigo - good 4 u 이런 가벼운 록 스타일의 노래에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 마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good 4 u'가 연상되는 사운드였다.
거기에 헤어진 남자와의 스토리, 나이도 비슷한 또래, 천재 여성 뮤지션이라는 점이 똑같아서 재미있다.
사실 한 노래에 두개가 들어있는 듯한 사운드는 kpop에서는 정말 흔하다.
하지만 happier than ever 은 노래를 끝내고 다른 노래로 다시 시작했다.
마치 13번 곡인 NDA가 끝나고 14번 곡인 Therefore I Am 이 연결되어 시작되는 듯이, 전 앨범에서 bury a friend 와 ilomio 가 연결되는 듯이 말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 더 노래를 수용하기에 편했다. kpop 처럼 갑자기 뜬금없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초반부와 후반부 모두 너무 좋았기 때문에 두 버전으로 따로 내줬으면 좋겠다.
내가 유일하게 불호하는 부분은 끝날때
"흐흐 귀를 바늘로 찔러야지" 하는 듯한 과한 edm 사운드로 귀를 고문하는 부분이다.
그냥 깔끔하게 끝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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