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mello x Jonas Brothers - Leave Before You Love Me : 세련된 'Last Christmas'

조너스 브라더스와 마시멜로우의 콜라보 곡이 지난 5월에 발매되었다.

이 조너스 브라더스의 목소리는 정말 "대박"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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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Nick Jonas]
I see you calling
네 전화가 왔네
I didn't wanna leave you like that
나도 그렇게 떠나고 싶지 않았어
It's five in the morning, yeah, yeah
새벽 5시에
A hundred on the dash
100km 를 밟으며
'Cause my wheels are rolling
바퀴가 굴러가고 있으니까
Ain't taking my foot off the gas
페달에서 발 떼지 않을 거니까 (take ~ foot off the gas: ~의 긴장을 늦추다, 속도를 늦추다 의 숙어표현)
And it only took the one night
하룻밤이면 돼
To see the end of the line
우리의 선을 넘으려면
Staring deep in your eyes, eyes
네 눈에 빠진채

[Pre-Chorus: Nick Jonas & Joe Jonas]
Dancing on the edge, 'bout to take it too far
아찔하게 춤추며 선을 넘으려 해
It's messing with my head, how I mess with your heart (mess with ~ head: ~가 혼란스럽거나 두렵거나 화나다)
너무 두려워 네 마음을 망쳐놓을까봐
If you wake up in your bed, alone in the dark
만약 침대에 일어나 어둠속에서 홀로 있게 된다면
I'm sorry, gotta leave before you love me
미안해, 네가 날 사랑하기 전에 떠나야 해서

[Chorus: Nick Jonas & Joe Jonas & Kevin Jonas]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네가 날 사랑하기 전에 떠나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Verse 2: Joe Jonas]
I'm so good at knowing
나는 눈치가 빨라
Of when to leave the party behind
언제 빠져야 하는지
Don't care if they notice, yeah, yeah, no
눈치챘다 해도 상관안해 
I'll just catch a ride, I'd rather be lonely, yeah
그냥 택시 잡을게, 난 차라리 혼자가 나을걸
Than wrapped around your body too tight
네 몸에 가까이 감싸는 것 보다 말이야
Yeah, I'm the type to get naked
그래, 난 플레이보이야
Won't give my heart up for breaking
헤어지는데에는 무감각하지
'Cause I'm too gone to be staying, staying (Dancing on)
나는 머무르지 않거든

[Pre-Chorus: Nick Jonas & Joe Jonas]
Dancing on the edge, 'bout to take it too far
It's messing with my head, how I mess with your heart
If you wake up in your bed, alone in the dark
I'm sorry, gotta leave before you love me

[Chorus: Nick Jonas & Joe Jonas & Kevin Jonas]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Outro: Nick Jonas & Joe Jonas]
Dancing on the edge, take it too far
Messing with my head, how I mess with your heart
I'm sorry, alone in the dark
I'm sorry, ayy, ayy, leave before you love me

시작하자마자 80년대 사운드의 신스가 흘러나온다.

마치 wham! 의 last christmas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베이스와 드럼 비트는 진짜 80년대 팝송이다.

하지만 bpm이나 곡의 악기의 사운드는 80년대가 아니고 굉장히 세련되어있다.

따라서 드럼 비트 방식, 멜로디와 보컬 하모니, 베이스를 이용해 곡을 80년대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다.

신기하게도 각각의 사운드는 요즘 노래들처럼 세련되고 깔끔하다.

나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하모니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각각의 벌스에서는 닉과 조가 부르는데, 프리 코러스에서는 닉과 조가 하모니를 이루며 부르며 코러스에서는 가장 낮은 음에 케빈이 참여하여 부른다! 

과하지는 않지만 노래가 삼단으로 겹겹이 쌓이며 기분좋은 만족감을 터트려 준다.

또, 마시멜로우가 이러한 장르까지 소화하는게 신기했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촌스럽지 않은 옛날 팝송 느낌의 노래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현재 유행하는 bpm과 악기 사운드는 유지하며 멜로디와 하모니, 베이스로 올드팝 느낌을 살렸다.

개인적으로 Sucker 보다 더 많이 들을 것 같은 노래이다.

last christmas 와 비교해서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넣고 마무리 하겠다.